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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4일 근무제 선호도 상승, 연봉 감소도 감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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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직장인들의 근무 태도와 워라밸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원티드랩이 최근 공개한 '리포트 일: 워킹타임편'을 통해 그 이유가 더욱 명확해졌는데요, 한 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
1.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선호도 상승

  
실제로 직장인 절반 이상(51.4%)이 연봉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주 4일 근무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습니다.

그 중에서도 연봉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응답으로 5% 미만이 73.4%로 가장 높았고, 10% 이상 감소를 감수할 수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5.1%였습니다.

2. 코로나19 이후의 유연근무제 현황


코로나19 이후로 유연 근무제가 실제로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 중, 57.1%가 유지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

하지만 17.3%는 유연근무제 제도는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습니다.

3. 평균 근로시간 및 야근 현황


평균 근로시간을 살펴보면, 직장인의 54.2%는 주 35시간 이상~45시간 미만을 일하고 있어, 하루에 평균 7~9시간의 근무 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는 평균적으로 하루 1시간 미만의 야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
위 조사를 바탕으로 볼 때, 워라밸과 직장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직장인들이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수할 준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이러한 트렌드는 기업들도 주목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.

다음에도 다양한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!